"법치주의 가치 실현 위해 매 순간 최선 다할 것"
먼저 새해를 맞아 모두에게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청사(靑蛇)해는 헌법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인 법치주의가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청사해의 '청(靑)'자는 푸르름과 맑음을 뜻하는데, 우리나라 법치주의가 정의롭게 작동할 때 우리 사회는 푸르고 맑은 기운이 흐르게 되고 우리 모두는 법 앞에서 더욱 평등하고 공정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됩니다.
법치주의는 국가와 사회의 기틀이며, 그 기틀 위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법은 정의의 도구이다"라는 법철학적 명제는 언제나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법은 단순히 규제와 통제를 의미하지 않으며, 그 본질은 사회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 법무법인 동인은 이러한 법치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회의 다변화와 함께 새로운 법적 쟁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 나은 법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제시할 것이고, '정의와 평등'의 가치 아래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2025년에는 법의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해지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우리 모두는 자신의 작은 이익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실질적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법치주의를 실천하려는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 사회 전체에 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푸른 기운 가득한 2025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법인(유한) 동인 집행대표변호사 황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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