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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동인의 권단(47·사법연수원 32기), 임수정(32·40기) 변호사가 최근 '저작권 비즈니스 전략(부크크 펴냄)'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략과 IP(부크크 펴냄)'를 공동집필해 출간했다.

두 사람은 저작권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소송·자문 경험을 토대로 해당 업무를 진행하는 기업 등에게 유의할 점을 알려주고 성공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들을 발간했다.

'저작권 비즈니스 전략'은 △방송사업자·연예기획사·외주제작사·콘텐츠제작사·저작권 에이전트사를 위한 저작권 비즈니스 전략 △창작자인 저작권자 개인·기업을 위한 저작권 기획·개발·취득·거래·보호에 관한 비즈니스 전략 △저작권 관련 분쟁에 대한 사전적·사후적 조치에 대한 팁(Tip) 등으로 구성됐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략과 IP'는 △매니지먼트·에이전트·라이선싱·콘텐츠제작·캐릭터 등 엔터테인먼트의 각 분야별 비즈니스 수행 주체들을 위한 비즈니스 구조 설명 및 IP 기반 전략 △다중채널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MCN) 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분야 설명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쟁에 대한 사전적·사후적 대응 전략에 대한 팁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