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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times] [New Year's greetings from teenage law firm representatives in 2022] Break the pain of corona and take a leap forward to new vitality.

2022.01.11

[법률신문] [2022년 10대 로펌대표 신년사] 코로나 아픔 떨치고 새로운 활력으로 도약 


예측 못할 혼돈의 시대 

법조인의 역할 다해야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지금의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壬寅年 새해는 20대 대통령 선거와 지자체 선거가 있습니다. 예년보다 심각한 여야의 양극화 정치로 말미암아 사회전반적으로 혼돈의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사그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 그리고 위드코로나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내외적 환경으로 인하여 어느 누구도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연속일 것 같습니다


바라옵기는 무엇보다도 국내 정치가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여 이념과 진영논리 보다는 실용과 진실을 앞세우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장래를 위한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펼쳐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하여 침해된 법조계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인하여 약화된 국가수사역량도 국민적 법감정과 기준에 맞게 새롭게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법조인들이 앞장서서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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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균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유한) 동인) 



동인은 지난해 송무와 자문 영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축한 디지털포렌스팀, 사학분쟁팀, 법제컨설팅팀 등 60여개 전담팀을 통하여 의뢰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최근 디지털 산업 환경의 발전에 따른 신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팀 편성은 물론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전문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아울러 법인내 협업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나갈려고 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여 단순한 몸집 불리기가 아닌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들이나 전문가 그룹을 전략적으로 영입하는 등 법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법원 검찰 출신 변호사들이 많은 동인의 강점을 십분 살려 형사, 민사 소송업무에서도 예년에 못지 않는 경쟁력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를 우직하게 길을 걷는 소의 발걸음(牛步千里)으로 보냈다면 새해 壬寅年에는 호랑이 걸음처럼 당당하게 전진(虎步堂堂)하겠습니다. 

법률신문 독자여러분과 법조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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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75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