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공익위원회에서는 홈리스법률상담을 재개하였습니다. 공익위원회는 2018년 12월부터 다른 공익단체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쪽방촌 사람들을 대상으로 금요법률상담을 진행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상담을 중단하였습니다.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이 잦아들면서 3년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홈리스인권단체인 ‘홈리스행동’ 회의실에서 진행합니다. 

여전히 홈리스들에게는 명의도용, 채무, 임금체불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공익위원회에는 해당 활동을 통해 당사자들의 고통 경감과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