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ublications

News/Publications

[인터뷰]'지청장 네번' 염웅철…검사 28년 신조는 '一生一死'

2014.01.15

그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안경 너머 선한 눈길에서는 따뜻함이 묻어난다.

검사로 28년을 지내며 검찰역사의 한 시대를 장식한 장인(匠人). 꼿꼿함과 검사의 기백을 부드러운 시선 속에 감추고 있으나 범죄현장과 법무행정 일선에서 현역 검사로 보낸 세월의 깊이만큼 온몸엔 예리함이 배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