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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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신문] “더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제13회 변호사공익대상에 동인

2025.01.07

변협, 2일 ‘제90회 변호사연수회’서 시상식 개최


김광훈 “동인서 7년간 공익활동…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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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 오승연 변호사의 아버지 오세창 변호사(왼쪽)와 김광훈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오른쪽)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0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제13회 변호사공익대상’을 받고 김영훈 변협회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0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제13회 변호사공익대상을 시상했다.


공익대상 단체부문은 법무법인 동인, 개인 부문은 오승연(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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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훈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오른쪽)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0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제13회 변호사공익대상’을 받고 있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동인에서는 공익전담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훈(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김 변호사는 “동인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변호사공익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제가 동인에 공익전담변호사로 활동한 지 7년이 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금번 수상으로 법인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한 거 같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인은 공동대리인단으로 참여한 친족상도례(형법 제328조 제1항) 헌법소원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공헌했다. 이에 헌법이 보장하는 보편적 권리를 확인하고 범죄자에 대한 온당한 처벌로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길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복지법 및 근로기준법 개정안 마련, 관련 법령해석 등 장애인 정책과 입법 사항에 관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장애인학대 처벌실태 연구조사 및 학대사건 판례집도 발간했다. 난민법률지원변호사단 활동, 외국인 상담 매뉴얼 발간 사업 참여, 홈리스 명의도용으로 인한 과세부과처분 무효확인소송 대리, 쪽방촌 지원사업 등을 했다.


* 관련기사

[법조신문] https://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32313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22708583066593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47446639122784&mediaCodeNo=257&OutLnkChk=Y

[법률저널]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9050

[로리더] https://www.lawlea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