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플랫폼 뉴크린페이(NewCleanPay)가 법무법인 동인과 법률 자문 및 법률 고문 계약을 체결하며, 투자자 보호와 케어토큰(CARE Token) 재단의 운영 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크린페이는 급변하는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에서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케어토큰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함께 사칭 사기 및 불법 행위가 증가하는 가운데, 뉴크린페이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법적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법무법인 동인은 뉴크린페이에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며, 사칭 사기 피해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크린페이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인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불법적인 사칭 행위나 투자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뉴크린페이는 투자자들에게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확인을 강조하며, 사칭 계정이나 비공식 경로에서 제공되는 투자 권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신고 시스템도 마련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법률 자문 계약은 케어토큰 재단의 운영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법·제도적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뉴크린페이는 투명한 운영과 법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법무법인 동인은 뉴크린페이의 내부 규정 정비,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계약 검토 등 전반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며, 글로벌 규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할 예정이다.

뉴크린페이 측은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법적 투명성과 운영 건전성이 필수”라며 “법무법인 동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크린페이는 최근 글로벌 10위권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케어토큰을 상장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추가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법률 자문 계약을 계기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기사

[글로벌에픽] https://www.globalepic.co.kr/view.php?ud=2025022417114529039aeda69934_29